같은 양을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이 있다? 살 안찌는 체질 만들기!(ft. 소식좌)

정말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뭐가 다를까요? 오늘은 마이쉽단과 함께,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쳐 봅시다.

같은 양을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이 있다? 살 안찌는 체질 만들기!(ft. 소식좌)
출처 : gettyimage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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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‘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체질이길래 저렇게 먹는 족족 살이 찌지 않는 걸까?’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입니다.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살인데, 남들은 조금만 먹어도 금새 빠지는 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억울하기도 합니다.

2022년 한 해 주요 키워드가 ‘소식좌’일 정도로 살 안 찌는 체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. 엄청난 양의 음식을 해치우는 먹방 대신 박소현, 산다라박 등 ‘소식좌’(적게 먹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)들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입니다.

그렇다면 정말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뭐가 다를까요? 오늘은 마이쉽단과 함께,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쳐 봅시다.

소식좌들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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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기초대사량이 높은 경우: 기초대사량이 높다는 것은 신진대사가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 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똑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섭취 칼로리가 기초대사량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살이 잘 찌지 않습니다.
  • 생활 습관: 평소 활동량이 많은 경우, 활동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하고 있어 활동량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살이 덜 찔 수 있습니다.
  • 소화 흡수율이 낮은 체질: 소화 흡수율이 낮아, 음식을 먹어도 영양소를 덜 흡수하고 오히려 배출되는 비효율적인 영양 대사를 가지고 있는 체질은 살이 찌기 어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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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면: 과도한 스트레스와 극심한 불면은 심한 피로감과 함께 식욕이 저하 되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.
  • 식사량 및 식사 속도: 우리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은 식사 시작 20분 후입니다. 따라서 적은 양을 천천히 먹는 사람일수록 적당한 포만감으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.

살 안 찌는 체질 되는 법 / 체질 개선법

식습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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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포만감 지키기
    식사할 때, 뇌가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 식사 속도를 천천히 유지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  소식좌들의 특징 또한 입에 음식을 머금고 있는 시간이 일반 사람들보다 길기 때문에 적은 식사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.
  • 균형 잡힌 식사
    한 영양소만 많이 먹거나 한 영양소가 결핍 상태가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.
    고탄수화물 식사는 내장지방의 증가를,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은 신체 부종 및 신진대사율을 떨어뜨려 체중이 쉽게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 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 해야 합니다.

운동 및 생활 습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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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최소 주 3회 이상의 근력 운동과 순환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    근육량의 증가는 기초대사율의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, 근육량이 늘어날수록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.
  • 앉아 있는 시간 보다 서서 움직이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. 식후 30분 정도의 산책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주어 식사 에너지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
규칙적인 수면 습관

  • 규칙적인 수면 습관은 신체 바이오리듬을 안정화 시킬 수 있습니다.
    주중에는 밤을 새우고 주말에 통잠을 자는 듯한 수면 습관에서 벗어나, 주중, 주말 모두 규칙적인 수면을 유지 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.